효과적으로 대중을 설득하는 대중 연설법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다믕과 같은 몇 가지 원리에 충실한 스피치훈련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될 것이다.

1. 서두를 힘차게 시작한다.

깜짝 놀랄 만한 통계나 유머스러운 인용구로 정중의 주의를 사로 잡는다.

2. 일화, 실례, 증거를 많이 사용한다.

청중에게 직접 연관이 되고, 연설의 흐름을 도울 수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이야기 한다.

3. 구어체를 사용한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회화에서처럼 쉬운 단어, 짧은 문장, 반복, 질문 등을 사용한다.

4. 시각적으로 묘사한다.

시각적으로 묘사하면 청중들이 상상력을 자극하여 똑같은 메시지라도 훨씬 강력한 인상을 준다.

5. 기쁘게 편안하게 말한다.

연사가 여유가 있고, 편안해 보이면 듣는 사람들도 부담이 없다.

연사가 마지못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일 때, 감동받을 청중은

없다.

6. 긍정적으로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두려움을 자극하는 사람보다는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7. 활기차게 말한다.

연사는 청중의 분위기를 장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연사가 활기 있게 이야기하는데 지루하게 생각하거나 졸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8. 진지하게 말 한다.

훌륭한 연설이 말로 그치는 빈 껍데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진지하게 한다.

9. 자신 있게 말한다.

자기가 말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연사로 초빙되어  확신 없이 말하는 것처럼 청중을 실망시키는 것은 없다.

10. 청중에게 골고루 시선을 준다.

허공이나 원고에 시선을 고정시키거나 한쪽만 쳐다보지 말고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라.

(계속)

* 글쓴이 : 송재호 (성공인재경영원 대표원장/신세계스피치학원 교육원장/말을 잘하는 사람이 크게 성공한다 저서중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