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서 ‘말하라’ 는 의미는 소주제를 데이터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입증하는 것을 말한다.

핵심주제가 천장에 해당한다면 소주제는 그 천장을 밑에서 받쳐주는 기둥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소주제는 핵심주제를 이해시키기 위해 반드시 논의 해야 할 요점들로서 스피치의 기본골격을 구성한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 ‘말 한 것을 말하라’ 라는 의미는 말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요약해

주라는 의미이다.

그런 다음 자신이 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을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인상적인 끝마무리하면 청중에게 메시지를 각인 시키게 된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반복해서 말하라 글에서는 다시 돌아가 읽으면 된다. 그래서 반복이 필요 없다. 말 은 지나가면 확인 할 길이 없다. 그러기에 돌아가서 반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해머로 말뚝을 때려 박는 이치와 같다. 말뚝의 견고성은 얼만큼 깊숙이 때려 박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세 번 이상을 때려 박으면 식상해 진다. 같은 말도 표현력을 달리하면 듣는 청중에게 새로우면서도 확실히 각인 시키는 효과를 낸다.

스피치 PREP 기법이란?

요점(point)  이유(reason)   사례 ( example) 결론(point) 으로 유도하는  스피치훈련 기법으로서

핵심부터 말한다-> 이유를 말한다-> 사례를 제시한다-> 핵심을 되짚는다의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커뮤니케이션 마니아들의 국제적인 모임인 토스트 마스터즈클럽에서 두괄식의 구조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P : 나는 개를 좋아합니다.

R : 개는 머리가 좋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 : 예를 들면 안내견, 보청견, 치료견, 그리고 경찰견과 마약 수사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개가 있습니다.

P : 이처럼 도움이 되므로 나는 개를 좋아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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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송재호(신세계스피치리더십센터 교육원장/말을잘하는사람이크게성공한다 저서중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