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은 모두다 어려운 영어를 구사하거나 화려한 미사 어구를 많이 사용한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 미국의 심리학자 메르비안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은 언어의 내용보다는 겉에 보여지는 스피커의 비주얼적인 모습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말의 내용은 8% 밖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원하는 스피커가 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말의 내용적인 부분 보다 우선 먼저 자신이 겉으로 표현하는 비언어적 표현(태도, 몸짓 표정, 외모, 복장 등)에 신경을 쓰고 준비해야 한다.

당신은 바른 자세를 가지고 남들 앞에 서 있는가?

당신의 첫 인사 및 표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말을 듣기 원하도록 호감을 주는가?

당신의 복장은 TPO(시간,장소,때)에 맞는 복장을 갖추었는가?

남들 앞에 서기 전 당신은 철저하게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 후 남들 앞에 서야 최고의 스피커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첫 시작에 스피치의 승패가 좌우된다

처음 5분 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으면 그 스피치나 연설은 성공했다고 한다.

그 만큼 대중을 상대로 하든 개인을 상대로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을 할 때는 처음 시작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처음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처음의 썰렁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것을 Ice Breaking(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 부른다.

교육자 및 강사들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 게임이나 웃긴 유머를 활용하지만 일반인들은 간단하게 날씨나 긍정적인 칭찬 등으로 처음에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한다. 또, 말하는 사람의 절도 있는 자세 및 제스처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음성은 사람들의 주위를 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처음 시작 때 범하기 쉬운 실패 사례

1) 호명되어 일어날 때 엉거주춤 일어나 스피커에 대한 신뢰감을 상실.

2) 걸음걸이가 자신이 없고, 시선이 땅으로 고정되어 있음.

3) 목소리가 작으며, 톤이 저음으로 사람들의 호감을 자아낼 수 없슴.

4) 표정이 너무 굳어 있으며, 인사말이 두서가 없슴.(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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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송재호(신세계스피치학원 교육원장/말을잘하는사람이크게성공한다 저서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