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피치 학원에 오기전에는 적어도 그랬습니다.
자연스럽게 수용하며 잔잔한 희열을 느끼기도 했죠!
그런데 대학생활중 발표시간에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첫 발표 수업이였는데 얼굴은 빨개지고 손 발이 오토바이를 탓는지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순간 어디론가 숨고 싶었습니다. 강의대 뒤로
몰래 몸을 숨기고 싶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변화를 받아들이던 내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급해지면 찾는다고 스피치 학원을 찾았습니다.
모두들 저와 비슷한 경험들을 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맘이 조금은 놓인듯했습니다.
불안도 공유의 대상인가 봅니다. 사정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있어서인지 크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충분한  워밍업이라고 할까요
군대에서 유격훈련 받듯이 한참동안 의식정복 훈련을 하는듯 했습니다.

놀라움은 그다음 부터 였습니다. 처음에 놀랐던것이 당혹스러웠던것이라면
스피치 학원을 통해 첫 발표시간에 놀란것은 희열을 느끼는
쾌감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일어서지도 못하는 어린아기를 걸음마 시키는
기술을 습득하듯이 정교한 터치와 지도방법이였습니다.

스피치 학원에서는 이처럼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활성화 시켜
활발하게 움직일수 있는 비법으로 트레이닝을 시켰습니다. 오랫동안
잠잣던 부위가 깨어나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긴장감과 떨림은 사라지고 자신감과 즐거움으로 바뀐 내 자신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신세계 스피치 학원 원장님 감사합니다.